제주도, 금융노조와 손잡고 '주 4.5일제' 도입 앞장! 관광 활성화 인센티브도 제공
2025-08-22

제주의소리
제주도가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과 협력하여 주 4.5일제 확산과 관광 시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은 변화하는 근무 환경에 발맞춰 워라밸을 중시하는 사회적 요구에 부응하고, 제주 관광 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주요 협약 내용
- 주 4.5일제 도입 촉진: 제주도는 공공 부문을 시작으로 주 4.5일제 도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금융노조와의 협력을 통해 민간 부문의 확산을 유도할 계획입니다.
- 관광 위기 시 협력체계 강화: 예상치 못한 관광 위기 발생 시, 양 기관은 긴밀하게 협력하여 피해를 최소화하고 신속하게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 단체관광 인센티브 지원: 금융노조 산하 지부와 연계하여 제주 단체관광객에게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하여 관광객 유치에 기여합니다.
- 워케이션 기회 제공 및 맞춤형 체류 프로그램 개발: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휴가지 원격근무(워케이션) 기회를 제공하고, 개별 특성과 니즈에 맞는 맞춤형 체류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휴식을 보장합니다.
기대 효과
이번 업무협약은 금융노조 조합원뿐만 아니라 제주도를 방문하는 모든 관광객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됩니다. 특히, 워케이션 프로그램은 제주도의 자연환경과 문화를 즐기면서도 업무를 지속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재방문율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제주도는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주 4.5일제 확산 및 관광 산업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또한, 워케이션을 비롯한 새로운 관광 콘텐츠 개발에도 적극적으로 투자하여 제주도를 대표적인 워라밸 관광지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번 협약은 제주도가 워라밸 시대를 선도하고, 지속 가능한 관광 산업을 만들어가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