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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진법사 전성배 씨가 건강상의 이유로 특별검찰(특검)의 소환 조사에 불참하여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전 씨는 구속 상태였음에도 불구하고 오늘(22일) 구속 후 첫 소환 조사에 응하지 않았습니다.

특검 측은 전 씨의 건강 문제를 고려하면서도 수사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다음 주 월요일에 전 씨를 다시 소환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재소환에서는 전 씨의 건강 상태를 면밀히 확인하고, 필요한 경우 의료진의 의견을 참고하여 조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전성배 씨는 최근 건강이 급격히 악화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에 특검 측은 전 씨의 소환 조사에 앞서 건강 상태에 대한 확인을 요청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전 씨 측은 건강상의 이유를 들어 소환에 불응했습니다.

건진법사는 최근 불법 의료 행위 및 사기 혐의로 수사를 받아왔으며, 어젯밤 검찰에 의해 구속 기소되었습니다. 특검은 전 씨를 상대로 불법 의료 행위의 실체와 피해 규모를 파악하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이번 전성배 씨의 건강 문제로 인해 특검 수사에 차질이 우려되는 가운데, 특검 측은 신속하고 철저한 수사를 통해 사건의 진실을 밝히고 국민들에게 혼란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으로 전성배 씨의 건강 상태와 특검 수사의 진행 상황에 대한 귀추가 주목됩니다.

주요 내용

• 건진법사 전성배 씨, 건강 악화로 특검 소환 조사 불참
• 특검, 다음 주 월요일 재소환 결정, 의료진 의견 참고 예정
• 불법 의료 행위 및 사기 혐의로 구속 기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