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여사, 특검 소환에 응하나? 25일 오전 10시 출석 통보

2025-08-22
김건희 여사, 특검 소환에 응하나? 25일 오전 10시 출석 통보
이데일리

[이데일리 송승현 기자] 최근 논란의 중심에 섰던 김건희 여사가 특별검찰(특검)의 소환 통보를 받았습니다. 특검팀은 김 여사의 건강상의 이유를 들어 불출석했던 지난번 출석 요구에 이어, 25일 오전 10시까지 다시 출석할 것을 통보했습니다.

이번 소환 통보는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의혹과 관련된 추가적인 사실 확인을 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검팀은 김 여사가 도이치모터스 주식 투자 과정에서 특혜를 받았는지, 그리고 남편 윤석열 대통령의 지시나 관여가 있었는지 등을 집중적으로 조사할 계획입니다.

김 여사는 앞서 특검팀의 출석 요구에 대해 건강상의 이유를 들어 불출석 사유를 밝혔습니다. 하지만 특검팀은 김 여사의 건강 상태에 대한 객관적인 자료를 요구하며, 출석을 강력하게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번 25일 출석 통보 역시 김 여사가 특검 조사에 성실히 임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정치권에서는 김 여사의 출석 여부에 대한 다양한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만약 김 여사가 출석하지 않을 경우, 특검 수사에 대한 불협조 논란이 더욱 거세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반면, 출석할 경우 특검 수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하는 모습을 보여 여론의 긍정적인 평가를 받을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한편, 최근 국민의힘 최고위원 인선과 청년최고위원 선출 결과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신동욱, 김민수, 양향자, 김재원 등이 최고위원으로 선출되었으며, 우재준 씨가 청년최고위원으로 당선되었습니다. 우재준 청년최고위원은 취임 후 10만 명의 생계를 달성했다는 목표를 제시하며, 청년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다짐했습니다.

또한, 최근 조국 전 법무장관이 페이스북을 통해 SNS 정치를 활발하게 펼치고 있어, 정치권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조 전 장관은 페이스북을 통해 사회 문제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밝히고, 정치 현안에 대한 비판적인 시각을 제시하며 지지자들과 소통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SNS 정치의 확산은 앞으로 정치권의 판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홈플러스의 경영난 또한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으며, 홈플러스 기사회생을 위한 유일한 해법은 무엇일지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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