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금관 사진 논란 후 삭제…'왕 노릇' 비판에 즉각 대응
2025-08-22
조선일보
- 정청래 대표, APEC 정상회의 준비 경주 방문 중 금관 사진 게시 논란
- 신라시대 금관을 쓴 듯한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사진이 온라인상에서 논란을 불러일으킨 후 삭제되었습니다.
- '왕 노릇' 비판 및 친명계 지지자 반발
- 정청래 대표가 게시한 사진은 일부 강성 친명계 지지자들로부터 “이재명 대표를 두고 왕 노릇을 한다”는 비판을 받았습니다. 이들은 정청래 대표의 행동이 이재명 대표의 리더십을 훼손할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 사진 게시 배경 및 경주 방문
- 정청래 대표는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경주를 방문하여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준비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불국사를 방문한 자리에서 촬영된 것으로 추정되는 사진을 개인 SNS에 게시했다가 논란이 불거지자 삭제했습니다.
- 논란 확산 및 정치권 반응
- 금관 사진 논란은 빠르게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확산되었으며, 정치권에서도 다양한 반응이 나타났습니다. 야당에서는 정청래 대표의 행동을 비판하며 당 윤리위원회에 징계를 요구하는 목소리도 나왔습니다.
- 정청래 대표 해명 및 향후 입장
- 정청래 대표는 사진 게시 의도에 대해 특별한 해명은 없었지만, 논란이 커지자 즉각적으로 사진을 삭제하고 사과했습니다. 향후 정치 활동에 미칠 영향에 대한 전망은 엇갈리고 있습니다.
- APEC 정상회의 준비 상황 점검
- 이번 경주 방문은 APEC 정상회의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정청래 대표는 불국사 방문 외에도 다양한 현장 점검을 통해 APEC 정상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노력을 기울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