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경선룰 50-50% 변경에 논란... 비명계 '국민경선 원칙 파괴' 반발
2025-04-13
동아일보
더불어민주당이 대선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 과정에서 기존의 100% 국민경선 방식을 변경하여 권리당원 투표와 국민 여론조사를 각각 50%씩 반영하는 국민참여경선 방식을 채택하면서 내홍이 커지고 있다. 이에 비명계 주자들은 '국민경선 원칙을 파괴한 것'이라고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최근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의 대선 출마 선언으로 민주당 경선이 더욱 뜨거워질 것으로 보이며, 이재명 전 장관과 다른 후보들 간의 경쟁이 치열해질 전망이다. 이러한 상황 ...더 읽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