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 신안산선 공사장 붕괴사고, 2명 고립·실종...심야 구조작업 중
2025-04-11
연합뉴스
광명 신안산선 지하터널 공사장에서 발생한 붕괴사고로 근로자 1명이 고립되고 1명이 실종되었습니다. 소방당국은 밤새 구조작업을 이어갈 예정이며, 중장비 투입이 어려워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사고 발생 17시간 전부터 이상징후가 나타났지만, 작업을 중단하고 보강 작업을 진행 중이었으나,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주변 아파트 주민 등 2천400여명이 대피하였으며, 주민들은 '뜬눈 밤샐 듯'이라는 우려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구조작업은 밤새 이어질 예정이며 ...더 읽기